[아이티데일리] 한솔PNS(대표 김형준)는 산업현장에서 환경안전보건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인 ‘스마트인 ESH(SmartIN ESH, Environment, Safety, Health)’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는 50인 미만 사업장뿐만 아니라 중견, 대기업도 효과적인 환경안전보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다.

한솔PNS의 스마트인 ESH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및 안전관리 컨설팅 전문기관인 림스(Rims)와 협업해 개발됐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현황 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사고보고 및 기록 등 환경안전보건관리 핵심요소를 웹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스스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솔PNS는 스마트인 ESH 무료 체험판을 제공해 기업들이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능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솔PNS 이택희 솔루션사업부 DX사업총괄은 “스마트인 ESH는 일반제조, 물류, 화학업종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고객들이 이미 활용하고 있다”며 “이제 환경안전보건관리는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경영의 일부가 됐다. 스마트인 ESH가 지속 가능한 환경안전보건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