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 지원

[아이티데일리] 크라우드웍스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최대 5,4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크라우드웍스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에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산업 동향에 맞춰 인공지능(AI) 가공 분야 영역을 확대했다. AI 가공은 데이터설계,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셋 구축, AI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웍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부터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수요기업의 AI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IT, 금융, 에듀테크, 자율주행,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가공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며,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데이터라벨링 자동화 기술, AI 기반 지능형 품질관리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정확도와 정밀도를 확보했다. 검증된 전문 데이터 작업자를 통해 AI 기반 자동 검수, 알고리즘 기반 2차 검수, 데이터 비식별화, 인터랙티브 라벨링 등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다년간 참여하면서 사업평가에서 수요기업 우수 사례를 많이 배출했다”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LG 엑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초거대 AI 모델 학습 데이터 작업에 참여한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기술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들의 AI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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