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기간 최대 60% 감소…합리적인 도입 비용 제시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 컨트롤 타워(AWS Control Tower)를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도입해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Control Tower with Bespin Global)’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WS 컨트롤 타워는 조직의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유지하면서 사용자를 대신해 여러 AWS의 서비스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WS 컨트롤 타워를 활용하면 잘 설계된 다중 계정 환경을 30분 이내에 설정할 수 있고 기본 제공 거버넌스를 통해 AWS 계정 생성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사전 구성된 제어를 통해 모범 사례, 표준, 규제 요구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규모에 맞게 타사 소프트웨어(SW)를 원활하게 통합해 AWS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시장과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클라우드를 더욱 통합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를 채택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핀글로벌이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은 소요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60% 이상 절감해 2달 내에 AWS 컨트롤 타워를 도입할 수 있다. △보안 인증 획득 △보안 체계 구축·관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T 개발 및 운영 체계 구축 △서비스 확장 관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합리적인 도입 비용을 제시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22년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딜리버리 파트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 파트너로서 랜딩 존에서 컨트롤 타워로의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수행하는 등 다수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AWS의 클라우드 보안 진단 프로그램인 ECSA(Enhanced Cloud Security Assessment) 인증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전문 인력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를 담당한 베스핀글로벌의 유형준 상품 기획 총괄 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해결과 동시에, 비용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며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다중 계정 체계를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파트너인 베스핀글로벌이야말로, 컨트롤 타워 서비스 도입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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