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고객 지원 운영관리 등 종합 평가서 인정

신세계아이앤씨가 환경부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가 환경부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부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충전시설의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 고객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 중 △ 경영 상태 △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 고객 지원 운영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된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부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스파로스 EV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리테일 매장, 아파트 등 주거시설, 대형 오피스 빌딩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확대 전략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

쉽고 간편한 충전 기능과 리테일을 결합한 다양한 고객 혜택도 강점이다. 스파로스 EV 앱(APP)을 통한 QR 충전 기능, 실시간 충전 상태 조회 등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 대응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포인트 혜택, 충전소가 위치한 유통 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충전과 리테일을 결합한 새로운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등 주거시설, 오피스, 판매시설, 관공서 등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완속 충전시설 구축을 희망할 경우, 환경부 포털 무공해차 누리집의 직접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양윤지 플랫폼비즈 담당은 “쉽고 간편한 충전기능과 리테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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