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SW 테스팅 전문기업인 두루이디에스(대표 배현철)와 SW 테스팅 전문 교육기업인 몬스터테스트랩(대표 최준현)은 지난 29일 소프트웨어 품질향상과 실무 테스팅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MOU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많은 두루이디에스㈜와 테스팅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인 몬스터테스트랩이 상호 협력을 통해 SW테스트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해 체결했다고 한다. 즉 두루이디에스는 대기업 프로젝트와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적인 테스팅 교육 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해서 기존의 테스트 엔지니어들과 소프트웨어 테스터 지망생들에게 가장 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교육 환경을 갖춰 서비스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현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몬스터테스트랩이 보유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역량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교육 컨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현 대표는 “그동안 테스팅 교육을 진행하면서 실무 경험에 대한 실습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그동안 자체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준비하고 실제 내부 교육을 수행하면서 테스팅의 품질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루이디에스와 업무 접점을 찾고, 양사가 십여 년 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합친다면 새로운 테스팅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