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네트 ‧ 인하대학교와 공동 연구 개발, 60억원 규모로 5년 동안 진행

[아이티데일리] 공간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인 선도소프트(대표 윤훈주)는 지난 1월 ‘과학화훈련환경플랫폼을 위한 메타버스훈련엔진 핵심기술 연구 사업’에 심네트, 인하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약 60억규모로 향후 5년간 진행될 ‘메타버스 훈련엔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주관 사업자인 심네트가 훈련엔진/통합운용도구, 시제제작 업무를 맡게 되고 선도소프트와 인하대는 각각 3D 모델링/훈련환경 편집도구와 AI 에이전트 전술행위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사업의 목표는 과학화훈련환경플랫폼(STEP) 중 메타버스훈련엔진 핵심기술과 모의전장환경 및 통합운용 도구 일부를 개발해 체계를 통합하고, AI 가상군과 분대급 청군/홍군을 구성해 쌍방교전이 가능한 S/W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HMD를 활용한 PC형, 경량 시뮬레이터 시제를 연동해 개발체계를 시연/입증하고 장기적으로 실기동 훈련, 차세대 워게임훈련과 연동해 훈련하는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선도소프트는 공간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로 GIS 융복합시스템 개발, 공간디지털트윈, 바이오데이터 서비스 및 플랫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GIS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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