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성장 가속화 주도,  풍부한 경험과 혁신 기술로 고객 지원 기대

[아이티데일리] 퓨어스토리지(한국사장 유재성)는 한국, 아세안(ASEAN), 중화권,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부사장(Area Vice President for Asia)에 프레디 청(Fredy Cheung)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 프레디 청 아시아 지역 부사장
퓨어스토리지 프레디 청 아시아 지역 부사장

퓨어스토리지는 프레디 신임 아시아 지역 부사장이 홍콩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영업을 총괄하며, 자사의 성장하는 고객과 긴밀히 협업해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스토리지를 서비스 형태로 구독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올플래시 솔루션을 활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현대화, 지속가능성과 데이터 보호는 아시아 내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이자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이다. IDC 2023년 3분기 전 세계 분기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한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대만 및 태국) 외장형 OEM 스토리지 시장은 2024년 94억 달러(약 12조 4,800억 원) 규모에서 2027년 109억 달러(14조 4,7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DC 보고서는 퓨어스토리지가 2023년 3분기 동일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6.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프레디 청 신임 부사장이 기술을 통해 아시아 지역 고객들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아시아 지역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에 합류한 프레디 청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시스코(Cisco), 쓰리콤(3Com) 등 기술 기업에서 20년 이상 아시아 지역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는 팀을 구축하고, 최종 사용자 기업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주도하며, 역량 있는 채널 파트너 육성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업계 전문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네이슨 홀(Nathan Hall)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퓨어스토리지 수석 리더십 팀에 프레디 청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프레디 청은 이 지역 기술 분야에서 검증된 리더로서 퓨어스토리지가 아시아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지속가능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가격 및 성능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업이다. 프레디는 아시아 전역의 기업에 이러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가장 적합한 리더”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프레디 청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기술에 투자하는 많은 기업과 함께 막대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에 퓨어스토리지의 최신 올플래시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지속가능성,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데이터 보호와 같은 최우선 과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IDC 신시아 호(Cynthia Ho)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엔터프라이브 부문 리서치 디렉터는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이 2023년에 둔화세를 보이며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IDC는 향후 12~24개월 이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제외)에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오늘날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데이터 증가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민첩하고 탄력적인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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