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출퇴근 관리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아이티데일리]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근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타임인아웃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얼굴인식 인공지능(AI) 기반의 부정 출퇴근 관리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에 합의했다. 사용자의 실시간 얼굴인증을 통해 타인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한 대리 및 부정 출근을 방지함으로써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AI는 얼굴의 특징점을 추출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출입관리 및 본인 인증을 토대로 금융,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셀프 카메라를 찍는 수준의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 고유의 얼굴 정보를 활용해 도용 및 분실의 위험을 줄였다. 또한 카메라를 탑재한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1회 등록만으로 여러 채널에서 통합 활용이 가능하다.

알체라의 위변조 판별 기술인 ‘얼굴 라이브니스(Liveness)’는 얼굴 사본 이미지, 동영상, 3D 마스크 등 다양한 방식의 부정 인증 방어 성능을 갖췄다.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하며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알체라는 서울·대전·세종·과천 4대 청사에 얼굴인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얼굴인식 AI 기술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출입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얼굴인식 AI는 본인 인증의 혁신을 이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기기, PC 및 웹 브라우저 기반의 생체인식 본인인증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트렌드에서 알체라는 기술의 정확도와 편의성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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