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마트폰 통합케어 방향성 맞춰 전면 개편한 결과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15일 국내 1위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M’이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2023 앤어워드(2023 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IT서비스’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중요 광고제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과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각 분야의 CEO 및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3차에 걸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알약M이 ‘2023 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알약M이 ‘2023 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2023년 8월,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M을 ‘스마트폰 통합케어’라는 방향성에 맞춰 △완전히 달라진 UI △더 강력해진 모바일 보안 △더 편리해진 관리 기능 △내 손안의 편집샵, 폰 꾸미기 쇼핑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앤어워드 수상작 심사 관계자는 “IT서비스 부문의 심사기준은 사용자들이 얼마나 필요로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는지를 1순위로 본다”면서 “모바일 단말의 다양성이 많아지고 보안의 이슈가 많은 요즘,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판단이 우선이었으며,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M’의 경우, 전체적인 구현의 완성도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디자인 콘셉트도 프로젝트 목표에 최적화돼 있다는 것이 그랑프리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손승완 실장은 “알약M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이번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을 통해 그간의 기술력과 혁신에 대한 부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경험과 기술적 완성도에 있어 알약M이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진정한 스마트폰 통합 케어 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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