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보안 연구 및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협력,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아이티데일리] 고려대학교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희조)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과 지난 13일 스마트팩토리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기업의 AI도입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보안 분야 연구 협력 △지원 인프라 공유 △인재 양성 교육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왼쪽), 서울테크노파크 윤종욱 원장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왼쪽), 서울테크노파크 윤종욱 원장

또한 고려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은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얼라이언스(DPA)에 참여한다. DPA는 서울TP에서 운영하는 지산학연 협의체로 지역 제조혁신 정책 어젠다 발굴과 기업 지원을 위해 현재 △서울TP △서울스마트제조혁신추진위 △한국공학대학교 △LG유플러스 △LS일렉트릭 △SK C&C △SCI평가정보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 융합보안대학원 이희조 주임교수는 “이번 서울테크노파크와의 MOU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보안 연구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협력하고, 학생들에게는 첨단산업 경험을 제공하며 융합보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 융합보안대학원은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이 진행 중인 산업분야의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개설됐다. 고려대 내 모집 학과 정식 명칭은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 컴퓨터보안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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