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사업 및 기타 솔루션 사업 통해 인스웨이브 제품 공급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왼쪽)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왼쪽)

[아이티데일리]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일본 IT 기업인 G-홀딩스(G-Holdings)와 일본 사업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인스웨이브의 제품을 SI 사업 및 기타 솔루션 사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서 G-홀딩스는 일본 내 △CS센터 구성 △제품현지화 및 교육 △마케팅 및 영업지원을 담당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UI 솔루션 ‘웹스퀘어5(WebSquare5)’ △모바일 앱 개발 솔루션 ‘W-매트릭스 포 모바일(W-Matrix for Mobile)’ △서버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ProWorks5)’를 비롯한 자사 모든 솔루션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일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더욱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품 공급사례를 보유한 금융권 이외에도 제조, 유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22년 일본의 디지털 전문 은행인 UI뱅크 설립 당시 웹스퀘어5와 W-매트릭스를 공급해 UI뱅크의 모바일 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WebTop)’을, 10월에는 UI뱅크 모바일 뱅킹 고도화 사업에도 추가적으로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인스웨이브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기틀을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이러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기업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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