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에 특화 ‘검색’, ‘영상’, ‘쇼핑 어시스턴트’ AI 기술 제공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AI 공급기업으로부터 최적의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즈니가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할 제품은 커머스 영역에 특화된 ‘검색 AIaaS’, ‘영상 AIaaS’,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 등 총 3가지다. 검색 AIaaS는 버즈니가 이커머스 서비스의 검색에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AIaaS는 긴 분량의 커머스 비디오에서 핵심 내용, 특정 장면을 AI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추천, 리뷰요약, 상품 비교 등 사용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버즈니 커머스 AIaaS는 현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홈쇼핑모아 앱뿐만 아니라 여러 홈쇼핑사에 적용돼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지난 15년간 쌓은 커머스 AI 기술력과 ‘홈쇼핑모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라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서비스형 AI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버즈니 AIaaS는 매출을 책임지는 AI 솔루션으로 도입만으로도 실제 매출액을 빠르게 증대하는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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