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클라우드 연동…AI 통한 고객상담 효율성 개선

[아이티데일리] 센드버드는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한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글로벌 CRM(고객관계관리) 기업 세일즈포스의 서비스클라우드와 연동해 사용하는 고객상담 채팅 솔루션이다.

기업은 센드버드의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통해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없이 세일즈포스 내에서 바로 고객과 상담할 수 있다. 

센드버드가 서비스클라우드와 연동해 사용하는 고객상담 솔루션 
센드버드가 서비스클라우드와 연동해 사용하는 고객상담 솔루션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출시했다.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상담 직원의 상태 값과 배정된 상담 건을 보여주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상담의 생산성·효율성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생성형 AI 챗봇 솔루션 ‘센드버드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보다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챗GPT(ChatGPT)에 기반해 과거 상담내역을 요약하거나 메시지가 적절한지를 판단하고 컨트롤할 수 있으며, 상담이 종료되면 전체 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센드버드 아태지역 이상희 대표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쉽고 빠르게 고객 상담업무를 효율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상담 품질을 제고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