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도 SaaS형 PaaS로 구현,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확대

[아이티데일리] 아콘소프트가 SaaS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이영수)는 기존 온프레미스(설치형) 형태로 공급하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SaaS 기반의 PaaS 서비스로 전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서비스로 신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크게 주목되는 상황에서 칵테일 클라우드의 SaaS형 PaaS 서비스는 스타트업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고객이 전문가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UI/UX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SaaS 서비스의 구현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할 수 있다.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종량제(Pay-as-you-go) △국내 Top 기술지원조직 및 개발조직 보유 △CSAP 표준 보안 인증 획득(2022년) △다수의 SaaS 서비스 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컨설팅 조직 보유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내부 시스템 연계 개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발자들만 진행할 수 있었던 쿠버네티스 기반의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 배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Private Cluster, EKS, AKS, GKE, NKS와 같은 멀티 클러스터 환경을 지원하며, 또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노드 그룹, 스토리지, 노드 오토스케일 등을 UI를 통해 설치 및 업그레이드 기능 제공한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자동화하여 통합 및 서비스 관리 기능과 클러스터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백업/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작업공간별 컴퓨팅 자원에 대한 할당/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멀티 클러스터 인프라 자원, 애플리케이션 상태, 네트워크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2023년부터 공공 SaaS 전환 사업 및 민간 SaaS 기업 등에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SaaS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전세계의 모든 IT 서비스가 SaaS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도 2024년부터 많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을 발주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콘소프트는 SaaS형 PaaS 플랫폼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힌편, 아콘소프트는 나무기술의 자회사로 201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금융, 공공, 제조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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