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즈니스 운영 과정 한눈에 모니터링

[아이티데일리] 뉴렐릭은 IT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운영 성과 간 데이터 격차를 감소시키는 새로운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뉴렐릭 패스포인트(New Relic Pathpoin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뉴렐릭의 패스포인트는 기존의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 ’APM 360’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단계별로 시스템 레벨의 텔레메트리를 모델링한다. 이로써 이용자가 어디서든 실시간 재무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패스포인트는 엔지니어링 및 IT 부서가 운영효율을 높이고 각종 이슈들이 재무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서비스 성능과 비즈니스 결과 간 인과관계를 보여준다. 

일례로 이용자는 패스포인트를 활용해 고객 행동, 비용 지불, 쿼리 검색, 제품 선택, 처리 시간, 고객 반응 확인 등 모든 고객 경험 과정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비즈니스 운영 과정과 실시간 메트릭 리포트를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구축해 투자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만약 비즈니스 메트릭에 원치 않은 변화가 발생한 경우 사내 엔지니어들은 패스포인트를 활용해 기술 부서 및 비즈니스 운영 부서 모두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알림을 받게되는 엔지니어는 누구든지 뉴렐릭의 올인원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사용해 근본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왜 이러한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 부서는 패스포인트를 이용해 담당 비즈니스 운영 부서에게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손실비용과 같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메트릭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부서의 주요 임원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뉴렐릭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인 크리스 데이(Kris Day) 수석 부사장은 “아태지역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신규 기술의 잠재력을 시도해보고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운영을 소프트웨어에 많이 의지하며 거대한 비즈니스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 동시에 치명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중단 사태는 더 큰 비용 손실로 이어지고 있어, 그 여파로 인한 비용 지출도 커질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뉴렐릭 패스포인트는 이러한 시스템 중단 상황을 방지하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시장의 선두에 서길 원하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채택해야 한다. 뉴렐릭 패스포인트를 활용한다면,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부서의 리더들은 어떻게 서비스 레벨에 미치는 영향이 대대적인 IT 인프라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선제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더욱 매끄러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