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창구 디지털화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ODS 시스템 신규 구축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 현장
산림조합중앙회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 현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박재범)는 클로잇(대표 이세희)과 산림조합중앙회의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디지털 정보화 체계 확대 및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임업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ODS(OutDoor Sales) 시스템 등의 고객서비스를 고도화해 금융소외지역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에서 인젠트는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 클라이언트 시스템 △PPR 서버 관리자 시스템 △PPR 이미지 시스템 등의 전자문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했다. 기존 종이서식을 효과적으로 대체해 고객과의 대화용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양방향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했다. 인젠트가 구축한 전자서식 업무는 PPR 룰(Rule)에 의해 정의되며, 정의된 전자서식 작성 방법에 따라 서식이 자동으로 로딩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전자서식을 검색하고 추가 및 삭제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인젠트 전자서식 솔루션 ‘포뮬라(Formula)’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PPR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고도 동적으로 로직 처리가 가능하다. 포뮬라는 업무화면과 전자서식 간의 비즈니스 로직을 별도의 룰(Rule) 파일로 분리해 효율적인 PPR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인젠트는 ‘PPR 시스템을 위한 동적 로직 처리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더불어 인젠트 포뮬라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다양한 DB/WAS 호환, 표준 HTML 준수 및 다양한 브라우저 호환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포뮬라를 도입할 경우 간소화된 시스템 적용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회원들에게 보다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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