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관련 법과 제도 등 기술사 취득 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공유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광국)는 지난 1월 27일 ‘제9기 신입기술사 평생회원 연수’행사를 개최했다. 129회, 130회, 131회 신입기술사 및 최근 가입한 평생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술사들간의 ‘체계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올해로 9번째 시행하는 행사이다.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서울 강서구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제9기 신입기술사 평생회원 연수’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서울 강서구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제9기 신입기술사 평생회원 연수’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의 블루보드 위원회(위원장 문광석) 주관으로 서울 강서구 피앤피스테이션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 1부 ‘신입기술사 활동 가이드라인’ ▲ 2부 ‘내가 경험한 현실 기술사’ ▲ 3부 ‘기술사의 창업과 투자’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 기술사 활동 가이드라인(문광석 기술사)’ 행사에서는 본회 소개, 본회 주요 활동 및 이직, 자격증, 진학, 집필, 기고, 멘토링, 평가위원 활동 등 기술사 취득 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공유됐다.

2부 ‘내가 경험한 현실 기술사(이아람 기술사)’ 행사에서는 기술사 취득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공유했으며, 기술사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3부 ‘기술사의 창업과 투자(김유석 기술사)’행사에서는 기술사 취득 이후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공유됐다. 투자운영센터의 주요 활동 및 기술기반창업, 전문개인투자자 등 창업과 투자에 대한 경험과 지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김광국 회장은 “신입 평생회원의 기술사 취득 이후 인생 로드맵 설계에 도움이 되수 있도록 신입기술사 평생회원 연수를 준비했다. 본회는 회원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며,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바탕이 되고자 한다. 이번 행사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아름답고 값지게 기억되길 소망한다. 신입 평생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과 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 곽준환, 권도형, 권순률, 김남훈, 김대경, 김유민, 문정인, 배은영, 손동권, 심병탁, 임승헌, 김진영, 김혜원,박미진, 박은지, 송민호, 이지성, 정재민 정보관리 및 컴퓨터시스템응용 기술사가 평생회원패를 수령했다.

이날 평생회원 연수를 수료한 정재민 기술사는 “기존에도 선배 기술사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는데 평생회원 연수 행사를 통해 그동안 들었던 조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의 기술사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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