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트렌드, 아틀라시안 최신 AI 기술 및 ITSM·데브옵스 구축 방안 등 공유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25일 개최한 ‘아틀라시안 언리쉬(Unleash)’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틀라시안 언리쉬는 최신 애자일 트렌드와 실제 구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메인 행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여 개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틀라시안 커뮤니티 행사다.

2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행사는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오픈소스컨설팅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이 개최한 아틀라시안 언리쉬 세미나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이 개최한 아틀라시안 언리쉬 세미나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애자일과 데브옵스(DevOps)를 주요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애자일을 통한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와 올바른 개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가 다뤄졌다.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조직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아틀라시안 솔루션 △아틀라스(Atlas) △지라 프로덕트 디스커버리(Jira Product Discovery) △컴파스(Compass) 등과 함께 아틀라시안 인텔리전스(Atlassian Intelligence) 기능이 소개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데브옵스 및 ITSM(IT 서비스 관리) 데모와 아틀라시안 기반의 전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LG CNS의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켓플레이스 앱인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를 선보였다.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아틀라시안 라이선스 그룹의 자동화된 사용자 관리를 제공해 최대 36%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앱으로 삼성오스틴반도체, 콘티넨탈, 현대오토에버, 미그로(Migro) 등 해외 각지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측 관계자는 “비즈니스 경쟁력의 필수 요소인 애자일 문화를 제대로 도입하려면 도구뿐 아니라 사람·조직·관행을 결합해야만 한다. 아틀라시안과 같은 글로벌 넘버원 애자일 도구와 함께 기술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고객들의 DX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초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Atlassian Cloud Specialization)을 취득한 아트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전 세계 1위 화이트보드 도구인 미로(Miro)의 국내 독점 공식 파트너사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데브옵스 도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케일드애자일(Scaled Agile)의 국내 최초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 기업의 민첩성 향상을 위한 애자일 컨설팅·교육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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