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AWS 컴피턴시 확보

[아이티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Data & Analytics Competency)’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메가존클라우드가 획득한 AWS 컴피턴시는 총 8개다.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는 데이터 수집·저장·관리·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혁신을 주도하고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에게 제공된다. 데이터 및 분석 역량이 기업의 경쟁력 차별화 요소이자 가치 창출 방안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를 확보함으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SW)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비즈니스 문제 이해 및 표현 △데이터 분석 및 설계 프로세스 △데이터 수집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거버넌스 전문성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개선 등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을 지원해 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을 위해 기존 고객사 사례와 검증 자료를 제출하고 △확장성과 고가용성으로 설계된 아키텍처 △안전한 AWS 계정 거버넌스 사례 △고객 워크로드의 상태 KPI 정의를 통한 모니터링과 분석 및 총소유 비용 분석 등 전체 과정을 검증받았다.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AWS 환경하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및 분석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검증된 기술 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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