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인력 충원 및 자본 투자 본격 확대

[아이티데일리]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강화와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다수의 제1금융, 공공,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데브옵스(DevOps), 쿠버네티스(K8S), 멀티 클라우드 등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요건들을 고객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적화 구축해 서비스들을 론칭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 범위에 대한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순 기술지원이 아닌 고객이 직면한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목적 달성을 위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인프라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진단부터 구성, 개발, 구축 및 운영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오케스트로는 각 고객 니즈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케스트로는 고객의 니즈를 명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범위를 세분화하고 확장할 계획이며, 조직 강화와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본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현재 100명이 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서비스 조직과 자체 개발한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오케스트로의 이러한 사업 모델과 성과에 주목해 오케스트로를 전략적 사업 모델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인정하며 ‘2024년 성장챔피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표준을 선도하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의 실버 멤버 그리고 국내 민관협력조직인 OPA(Open Platform Alliance)의 운영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표준 기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비올라(VIOLA)’ PaaS(서비스형 플랫폼)가 CNCF 인증과 국내 표준 인증인 K-Paa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오케스트로는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솔루션만 제공하는 벤더의 정체성을 확대해 통합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파트너로 본격 비상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최적화하기 위한 진단부터 구성, 개발, 구축 및 운영까지 지원하여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반의 기술, 플랫폼, 그리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이 핵심 목적이다. 고객의 성공을 위해 오케스트로는 보다 공격적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기업가치 6,300억 원을 인정받아 1,30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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