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운영체제, 상용 리눅스 부문에서 1위 기록

[아이티데일리]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의 지능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기업 윈드리버는 2023 VDC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RTOS(실시간 운영체제)와 상용 리눅스 부문에 대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윈드리버는 VDC 리서치 보고서의 이러한 인정이 ‘브이엑스웍스(VxWorks)’,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Wind River 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등 자사가 공급하는 엣지 OS 플랫폼이 전 세계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드리버는 VDC의 최신 보고서인 ‘IoT &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위한 글로벌 시장 현황’에서 △RTOS 글로벌 매출(30.8%) △상업용 임베디드 리눅스 글로벌 매출(44%) △IoT 및 임베디드 OS 전 세계 매출(28.2%)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윈드리버 아비짓 신하 최고제품책임자는 “올해에도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시장 1위를 수성하게 돼 기쁘다. 소프트웨어 정의 지능형 기기 경제를 위해 설계된 플랫폼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자동화 및 통신을 포함한 점점 더 많은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윈드리버는 클라우드에서 임베디드 및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여러 영역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전환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VDC 크리스 롬멜 리서치 부사장(EVP)은 “새로운 SW 개발 및 배포 패러다임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조직의 요구를 재구성하고 있다”며 “급격한 생태계 변화의 시기에 윈드리버의 제품 혁신은 엣지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객이 클라우드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동시에 가장 엄격한 세이프티 크리티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는 이번 보고서 외에도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2023 MAE Innovators Awards)’에서 컨테이너 지원을 인정받아 임베디드 컴퓨팅 부문의 플래티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데브옵스 솔루션 부문 브론즈 스티비(2023 Bronze Stevie), 2022년 그랜드 스티비 아메리칸 비즈니스(2022 Grand Stevie American Business) 올해의 최고 신제품, 2022년 TMC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품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