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개편 통한 재고 관리 및 서비스 향상 지원

[아이티데일리]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지사장 이웅혁)는 독일 럭셔리 자전거 브랜드인 캐니언 자전거(Canyon Bicycles)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오나인(o9)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독일 코블렌츠에서 설립된 캐니언 자전거(Canyon Bicycles)는 퍼포먼스 사이클링 기업으로 전 세계 약 1,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혁신, 디자인, 뛰어난 엔지니어링으로 매우 유명하다.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한 이 기업은 차세대 기술을 통해 계획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했다.

캐니언 자전거(Canyon Bicycles)는 유통 분야를 위한 오나인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솔루션을 통해 재고 관리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비즈니스 운영의 전반적인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캐니언 자전거 앨리슨 존스(Alison Jone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고객층의 니즈에 계속 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운영 모델로 전환하여 고객 정보를 보다 심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며 “오나인을 통해 소비자 및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게 제품을 최적화하며, 재고는 줄이고 판매 잠재력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 공동설립자인 겸 차크리 고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혁신을 주도하고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도 있다”며 “계획과 의사결정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AI 기반 계획 플랫폼을 통해 캐니언 자전거는 시장 트렌드, 계절성 수요, 재고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객과 팬들을 위한 성과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인은 공급망 컨설팅 기업인 ‘에이아이오니어(aioneers)’와 파트너십을 맺고 캐니언 자전거에 o9 플랫폼을 구축했다. ‘aioneers’는 2020년부터 o9의 신규고객 확보, 영업, 구축에 이르기까지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고, 다수의 공동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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