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인’ 활용하는 다양한 웹3 서비스 확보 기대

[아이티데일리] 국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팀 ‘모스랜드’는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모스랜드에 따르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오픈소스 개발자의 참여를 통해 ‘모스코인’을 활용하는 다양한 웹3 서비스를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모스랜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오픈소스 개발자와 기술과 지식을 협업하면서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팀 ‘모스랜드’가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모스랜드는 오픈소스로 분산된 개발 팀을 구축해 프로젝트의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프로젝트의 개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오픈소스 해커톤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랜드의 오픈소스 개발자 프로그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스랜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웹3, AI,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지원은 모스랜드 메타버스 투표소에서 안건을 제안하는 투표를 등록하고, 모스랜드의 대표 이메일로 세부 프로젝트 기획과 서비스 방안을 제출하면 내부 검토 후 지원 프로그램 개발자로 등록이 된다.

참여가 확정된 개발자는 오픈소스 저장소 깃허브(Github)를 통해 ‘모스랜드 공식 개발자 지원’ 리포지토리에 콜라보레이터로 등록되고, 이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코드와 블로그의 모스랜드 공식 지원 프로그램 커뮤니티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모스랜드 관계자는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개발 성과에 따라 모스코인(MOC)을 보상으로 지원한다. 보상의 구체적인 범위는 프로젝트 진행 중에 결정되며, 개발의 난이도, 생태계 기여도, 그리고 개발 기간 등을 고려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