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사고 인사이트 및 중소기업 침해사고 사례 공유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가 12월 4일 양재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가 12월 4일 양재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는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침해사고 정보공유 세미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플레인비트가 정보보안 기업 및 유관기관의 정보보호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최신 침해사고 동향과 대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개최하고 있다.

올 하반기 세미나는 오는 12월 4일 양재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진행되며, 플레인비트가 행사를 주관하는 가운데 무료로 열린다.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 프로그램 안내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 프로그램 안내

최근 국내외를 대상으로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정부와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보안 사각지대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에서는 경찰청, KISA를 비롯한 유수 보안 기업들의 세션으로 기술 공유가 이뤄진다. 특히 올해 발생했던 다양한 침해사고와 중소기업 공격 사례를 공유하며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과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관사인 플레인비트의 김진국 대표는 “침해사고 대응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2024년 각종 서밋과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장 성장과 고객 보안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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