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인식 제고, 내부 역량 강화

[아이티데일리]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하는 SSE ‘패킷고(PacketGo)’와 ZTNA ‘프라이빗 커넥트(PRIBIT Connect)’를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의 주요 원칙에 따라, 기업 내부의 정보 자산과 고객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27001(정보보안 경영 시스템)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ISMS)의 국제 인증 기준으로, 기업의 위험 관리와 보안 정책, 자산 관리 등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정보보호 정책, 인적자원 보안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관리 영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다.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은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축해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한다. 개인정보 관리 절차, 서비스 안정성 등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49개의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한다.

또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증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17’과 공공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18’을 연내 획득할 계획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은 정보보호 인식 제고, 내부 역량 강화 등 프라이빗이 추진하고 있는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의 일환”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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