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김성국·남상협)는 홈쇼핑모아 앱에서 공영홈쇼핑 상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홈쇼핑모아는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통합 편성표 및 검색/ 방송시청 및 알람 설정/ 바로 결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일부 홈쇼핑사의 경우 상품 구매 시 해당 쇼핑사로 이동해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 이용자는 홈쇼핑모아 계정만 있으면 앱에서 공영홈쇼핑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홈쇼핑모아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채널이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더블유쇼핑 등 총 4곳으로 확대됐다.

버즈니 관계자는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이 모인 홈쇼핑모아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채널이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편의 증가와 함께 TV상품 매출이 현저히 증가한 채널도 나오고 있다”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바로 결제가 가능한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