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자사 메타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SW) ‘와이즈메타(WiseMeta)’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1 버전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 중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사업은 공공분야에 적용되는 개발프레임워크의 표준을 정립, 응용 SW의 표준화와 함께 품질 제고 및 재사용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와이즈메타는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의 형식을 일관적이고 명확하게 정의,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메타데이터의 생성에서 변경, 소멸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구조와 프로그램 변경에 대한 영향을 미리 파악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와이즈메타는 100% 웹 기반 관리 도구로 ‘논-액티브X(Non-ActiveX)’ 및 ‘논-플래시(Non-Flash)’ 환경으로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해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데이터품질 관리 SW ‘와이즈디큐(WiseDQ)’와 통합 시스템을 구성, 데이터 표준·구조·값의 품질 등 데이터관리 업무를 일원화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위세아이텍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청, 감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시립대 등 여러 분야에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다.

위세아이텍 김다산 대표는 “공공분야 메타데이터 관련 제품 도입 시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이 요구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업계 관련 정책 및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