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태계로 창작자-관람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 기대

[아이티데일리]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대표 김민석)는 아트토큰(대표 홍지숙)과 슈퍼앱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아트토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와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아트토큰 본사에서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왼쪽)와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가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아트토큰 본사에서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왼쪽)와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가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했으며, 핀테크·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토큰은 현재 웹3(WEB3) 아트 & NFT 플랫폼을 표방하는 ‘투알투(2R2)’를 지난 5월부터 론해 베타 서비스 중에 있는 아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예술 대중화와 블록체인 기술 대중수용을 목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 및 운영하며, K-아트의 세계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및 NFT 제작, 큐레이션, 교육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앱 기반 NFT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메타와 아트가 결합된 플랫폼을 티맥스 슈퍼앱에 구축, 가상과 현실 사이 작품 경험 연결고리 및 커뮤니티 생태계를 통해 창작자와 관람자, 그리고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티맥스메타버스만의 기술력과 NFT 시장에서 아트 영역에 주목한 아트토큰 간 결합이 기대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트테크 시장을 선도할 만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메타버스는 예술 대중화를 비롯, 아티스트와 콜렉터 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티맥스메타버스의 기술력을 통해 더 재밌고 확장적인 참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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