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티버스는 올해 총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 아크로니스와 함께 오는 21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우수한 보안 기술력으로 각종 기관에서 수상한 사이버 보안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G2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기업이며, CRN에서는 세계 100대 보안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아크로니스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통합해 시스템과 데이터를 근본적으로 보호해 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은 필요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전 세계 52곳에 구축하는 등 보안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줌(ZOOM)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이버 보안 트렌드와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참여자는 국내 IT 관리 서비스 제공기업(MSP)으로, 최근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양상 및 IT 서비스 기업이 새롭게 포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와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아크로니스 클라우드팀 장석준 이사, 리드 컨설턴트 전현근 부장과 함께 에티버스 클라우드팀 하민수 부장이 연사로 나서 최근 랜섬웨어 주요 피해 사례와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크로니스 통합 보안 서비스 상품과 패키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 혹은 일부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고속 충전기, 주유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누구나 웨비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아크로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렛팩커드(HP),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등 50개가 넘는 글로벌 벤더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티버스는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아크로니스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에티버스는 자사의 IT 유통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 잠재 파트너 발굴에 나솔 계획이다.

에티버스그룹 클라우드 사업본부장 김준성 전무는 “에티버스는 국내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글로벌 리딩 IT 보안기업 제품의 총판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뿐 아니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티버스는 최근 본연의 IT 기술 전문성을 살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자체 물류 설비를 활용한 이커머스 서비스 등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