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보안약점 진단 결과, 취약점 미검출로 안전성 입증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는 통합 연계 솔루션 ‘아이게이트(iGate) v5’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 보안약점 진단을 완수한 결과 취약점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단을 통해 보안성을 입증한 인젠트의 ‘아이게이트 v5’는 연계 통합 시스템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전사 서비스 버스(ESB) 연계 통합 솔루션 기능을 모두 수용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내 다양한 채널과 내부 시스템과의 거래 처리/로깅/모니터링, 통합 개발도구, 운영관리 도구 등 인터페이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데이터 정합성 보장 △거래 처리 추적 및 에러 추적 △하둡 등의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 지원 △필드 암호화 및 마스킹 처리 지원 △원격제어를 통한 업무별 어댑터 관리 △쿠버네티스(Kubernetes)/도커(Docker) 컨테이너 및 자동확장 지원 등이 있다.

인젠트의 ‘아이게이트 v5’는 굿소프트웨어(GS) 1등급을 획득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으며, 현재 국내 제1금융권 약 86%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젠트 남재욱 전무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 진흥기금 과제 지원으로 SW 보안 취약점 개선 및 보안 강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게이트 v5’뿐만 아니라 모든 솔루션이 우수한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꾸준히 높은 보안 인식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SW 보안약점 진단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서 개발 중 또는 개발 완료된 SW 소스 코드에 대해 보안 약점 진단 및 조치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다. SW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보안위협을 사전에 도출해 제거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하고, SW 개발 보안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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