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SQL 구문 생성 방법 및 장치’ 높은 평가

[아이티데일리]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자사 특허 기술인 ‘자동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구문 생성 방법 및 장치’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인라인이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왼쪽)와 우수 특허대상 상장.
메인라인이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왼쪽)와 우수 특허대상 상장.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메인라인의 특허 기술은 한글로 구성된 문서의 텍스트 의미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SQL 구문을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한글로 작성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정보와 특정 정보를 쉽게 추출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SI 개발 시 다양한 산출물에서 필요한 SQL 구문을 자동 생성하거나 챗GPT 프롬프터를 융합해 전혀 새로운 개발 방법론을 시도할 수 있다.

메인라인은 이번 특허 기술을 공공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업무(ERP, 전자문서발행, 클레임처리, 가입설계 등) 혁신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메인라인은 2005년에 설립된 IDP 전문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문서 혁신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IDP는 기계학습(ML), 자연어처리(NLP), Parsing, Compile 등으로 문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는 기술로 단순·반복적인 문서 업무의 자동화 수준을 벗어나 고난도 정보 해석 및 필요 정보 추출, 문서 조합 및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메인라인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험 분야의 IDP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 제조, 서비스 등으로 산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 및 중소형 기업들에게도 IDP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IDP 선두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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