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AI 분석기술 활용…넥사크로 개발 편의성 향상 기대

넥사어시스트 화면
넥사어시스트 화면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개발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코드 검색·추천 서비스 ‘넥사어시스트(Nexa Assist)’ 실험실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사어시스트는 개발자가 넥사크로 플랫폼 내에서 필요한 코드를 쉽게 검색하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가 검색창에 질문하면 개발 산출물과 개발 가이드 등에서 실시간으로 최적의 코드를 찾아 유사도 순으로 보여준다.

넥사어시스트에는 오픈AI의 ‘임베딩(Embedding)’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챗GPT에도 적용된 AI 서비스 핵심 기술 요소로 검색·추천·분류 작업에 적합하고, AI 알고리즘에 따라 코드·단어 ·문장 간 유사도를 분석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넥사어시스트 서비스를 토대로 넥사크로 플랫폼의 특장점인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는 “넥사어시스트 서비스로 개발자가 각종 기술 문서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 검색 채널에서 코드를 찾지 않아도 되는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투비소프트는 앞으로도 넥사크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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