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탈’ 및 ‘엑스빌더6’ 적용…디지털 업무 혁신 시스템으로 재편

토마토시스템이 재구축한 한국환경공단 업무포털
토마토시스템이 재구축한 한국환경공단 업무포털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환경공단의 ‘업무포털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공식 오픈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맞춤형 솔루션인 ‘엑스포탈(eXPortal)’과 ‘엑스빌더6(eXBuilder6)’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들을 통해 △편의성 증대 및 유지관리 안정성 확보 △최신 기술 적용을 통한 보안성 강화 △사용자 만족도 및 업무생산성 제고 △디지털 업무 환경 혁신 등을 추진해 공단 업무포털 전반을 재구축했고,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이끄는 시스템으로 완성했다.

이에 따라 업무포털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단일화된 개인 맞춤형 UI 화면을 제공, 포털 및 페이지를 쉽고 유연하게 구성해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업무 환경 생산성 극대화를 뒷받침한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자동 맞춤형 화면을 제공,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통합공지, 설문조사, 일정공지, 커뮤니티 기능 등 각종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직원들 간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등 구성원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기간이 비교적 짧았지만 토마토시스템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이 공단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망분리된 공단의 인프라 환경을 감안한 보안성 및 고가용성 확보와 충분한 사용자 라이선스 확보를 위해 토마토시스템 포털 라이선스 추가 구매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의 엑스포털은 협업 및 업무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포털 솔루션으로, 한국거래소와 외교부, 인천항만공사, 감사원, 산림청 등 국내 80여곳의 이용하고 있다. 독보적인 품질과 경쟁력으로 수년간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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