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및 QR코드로 피트니스 센터 출입 자동 제어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바디코디(bodycodi.com)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레드블루(대표 이석훈)와 함께 얼굴인식 및 QR코드 출입인증 기반의 피트니스 센터 출입 제어 시스템을 ‘바디코디’에 연결해 신개념 자동 출입 통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프리마가 바디코디와 함께 클라우드 회원관리 출입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슈프리마가 바디코디와 함께 클라우드 회원관리 출입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피트니스 센터 자동 출입 통제 기능은 슈프리마가 제공하는 얼굴인식 및 QR코드 출입인증과 바디코디의 피트니스 통합운영 서비스를 실시간 연동해 서비스된다. 이용권이 만료됐거나 이용제한이 있는 경우 자동문이 열리지 않고, 이용권이 사용 가능한 경우에는 입장문을 여는 입장내역과 거절내역이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조회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바디코디 가맹점들은 24시간 헬스장 및 피트니스 센터 운영이 가능해지며 야간 시간에는 무인데스크로 시설 출입을 통제하고, 낮시간에는 트레이너들이 운동 강습이나 시설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바디코디는 이용권별로 출입문별 입장 제어, 일일 및 주간 이용 제한 등을 정교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바디코디 서비스 내에 실시간 출입관리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레드블루 측은 “시스템을 이용한 가맹점들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현재 스포이즘, 에이블짐, 모던필라테스, 룩스필라테스, 센트리얼필라테스, UPTO휘트니스 등 신규 도입 가맹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한 출입통제 시스템의 연동으로 원격제어 및 서비스 개발 운용을 유용하게 제공함으로써 동반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슈프리마 최종규 국내 사업 본부장은 “이번에 바디코디에 제공한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로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등 회원 기반의 공간서비스 기업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슈프리마는 글로벌 1위 업체로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가맹점주와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디코디와 함께 출입인증 및 회원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드블루 이석훈 대표는 “바디코디는 다양한 이용권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트니스센터에서 실시간 입장 체크인 및 예약, 다양한 피트니스 시설 통합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글로벌 출입 통제 솔루션 제공기업인 슈프리마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피트니스 시설 운용 시스템과 바디코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가맹점들의 운영 효율화와 이익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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