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및 서비스 부문 성장 지속 확대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본사가 2023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2023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를 기준으로 포티넷의 총 매출은 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9억 5,4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5억 70만 달러로, 3억 7,1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7억 6,160만 달러로, 5억 8,3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또한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2억 4,770만 달러로 1억 3,8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포티넷 설립자인 켄 지(Ken Xie) CEO는 “올해 1분기에는 제품 및 서비스의 강력한 성장으로 매출이 32%나 증가하는 결과를 거뒀다. 제품 매출은 35% 증가해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제품 매출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 매출은 6년 만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30% 이상 성장했다. 우리는 대규모 구축 고객 기반에 부가가치 보안 서비스의 업셀링(upselling) 방식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포티넷의 통합 포티OS(FortiOS)와 맞춤형 ASIC 기술을 통해 보안의 효율성과 효과를 향상시킴으로써 TCO(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인식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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