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관 운영하며 유럽, 미국 시장 진출 위한 홍보 진행

[아이티데일리]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에지 기반의 SECaaS(서비스형 보안)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RSA 콘퍼런스 2023 내부 및 외부 전경
RSA 콘퍼런스 2023 내부 및 외부 전경

‘RSA 콘퍼런스 2023’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시회로, 전 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차세대 보안의 기술과 미래를 조망한다. 매년 개최하는 RSA 콘퍼런스에 모니터랩은 2017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 공동관이 아닌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및 국내 보안업계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아이온클라우드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기반으로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기업 고객에게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크게 ‘웹사이트 보호(Website Protection)’와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로 나뉜다. 웹사이트 보호는 기업의 웹서버·웹 애플리케이션·API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는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을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글로벌 에지(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과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에 대한 보안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Cyber Threat Intelligence)’ 기술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최신의 보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아이온클라우드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동남아, 중동시장에서 다수의 파트너사 및 고객을 확보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RSA 콘퍼런스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가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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