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버전 및 출시 로드맵 소개…AWS와 기술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 기대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3(AWS Summit Seoul 2023)’에 참가해 ‘완전관리형 DBaaS’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기술 데모를 공유하고 배우는 무료 교육 행사로 총 9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DBMS ‘티베로(Tibero)’와 오픈소스 기반의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을 기반으로 ‘완전관리 서비스형 DB(DBaaS, DB as a Service) on AWS’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AWS 클라우드 상에서 유일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모델로 오는 10월말 정식 출시된다.

티맥스티베로 박정권 기술본부장은 “티맥스티베로는 자사의 ‘TAC(Tibero Active Cluster)’를 활용해 AWS 클라우드 상에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구성한 바 있고, AWS 퀵스타트를 통해 고가용 기능인 ‘TSC(Tibero Standby Clustering)’를 제공하는 등 AWS와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서밋에서 AWS클라우드 기반의 ‘티맥스티베로 DBaaS’를 선보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진화하는 자사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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