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정보보안 안전성 향상…맞춤형 OS 및 전용 에이전트 지원도

[아이티데일리]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코웨이(대표 서장원)에 ‘가비아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는 사내 정보보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DaaS를 도입했다. 외부에서 근무하는 비상주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IT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중 DaaS 인증을 취득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코웨이의 DaaS 공급사로 선정됐다.

가비아가 코웨이에 제공한 가비아 DaaS는 보안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 화면 워터마크 적용 및 캡처 방지, 사이트 접근 차단 등 보안 기능이 탑재됐으며, 특히 높은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로 구동 속도도 빠르다. 아울러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가비아가 직접 365일 24시간 관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웨이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비아는 코웨이의 외국인 직원을 고려해 가비아 DaaS의 운영체제(OS)를 영문까지 확장·지원하도록 최적화했다. 또한 코웨이 사용자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DaaS 에이전트도 제공했다.

가비아 장성문 보안사업팀장은 “가비아는 클라우드 3종(IaaS, SaaS, DaaS)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가비아 시큐리티’라는 자체 보안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클라우드와 보안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면서, “코웨이의 가비아 DaaS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사에 특화된 DaaS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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