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구독형 충전 예약 등 전기차 사용 만족도 향상시킬 기술 개발

[아이티데일리]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취득한 특허는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하는 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시스템 및 그 방법’ △‘전기차를 위한 구독형 충전 예약 보장 시스템 및 그 방법’ 등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누적 등록 차량 대비 충전소의 개수는 적고, 지역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편차가 크며, 사용자가 다른 지역으로 여행 시 해당 지역의 충전소를 찾기 위해 불필요한 드라이브 경로 이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취득한 특허 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점에 충전을 실시해, 대기 시간 감소 등 전기차 사용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과 발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월에도 전기차 충전 스케쥴 관리 시스템 특허와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속해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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