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단군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지난달 19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젯브레인 파트너 서밋 2023(JetBrains Partner Summit 2023)’ 행사에서 ‘제품 전문가(Product Professionals)’와 ‘마케팅 활동 우수상(Marketing Professionals)’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군소프트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6회차를 맞은 젯브레인 파트너 서밋 시상식에서 매년 2개 이상의 상을 받아왔다. 젯브레인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인 단군소프트는 젯브레인 통합 개발 환경 소프트웨어(IDE)를 비롯해 팀씨티(TeamCity), 유트랙(YouTrack), 스페이스(Space) 등 개발자 협업 툴에 대한 역량과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인정받아 ‘제품 전문가’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국내 프로그래밍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한국 젯브레인 액티브(Active) 사용자 순위가 전 세계 국가 중 5위에 오르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젯브레인 마케팅 팀과 협업해 국내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마케팅 활동 우수상’ 부문까지 받았다.

단군소프트 관계자는 “2023년에는 게임 개발 및 크로스 플랫폼 IDE인 라이더(Rider)에서도 한국어 언어팩이 지원되고, 원격 페어프로그래밍 개발도 지원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면서 “단군소프트는 한국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개발 툴 체인(Tool Chain)을 더욱 확보해 나가면서 고객과 함께 성장해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옵스(DevOps)와 디자인 시스템(Design System) 분야 등 개발자와 디자이너 모두를 위한 비즈니스를 시작한 단군소프트는 젯브레인 뿐만 아니라 개발조직 및 UI/UX 디자인 조직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로 역량을 확장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