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 최대 80% 지원

[아이티데일리]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티그리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타이거컴퍼니는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도입 컨설팅부터 수요기업 선정 후 사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티그리스는 협업 공간 뉴스피드,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업 기능과 전통적인 그룹웨어 기능도 통합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티그리스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도입할 수 있다. 기업은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바꾸고 조직 문화를 개선했다”며,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타이거컴퍼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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