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쉽고 빠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인 ‘팝콘 HCI(POPCON HCI)’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상용소프트웨어 등 IT 신기술의 공공시장 도입과 수요 확대를 위해 상품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이다. 

파이오링크는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소프트웨어형 웹방화벽과 네트워크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소프트웨어 등록으로 총 5개 항목을 제공하게 됐다.

파이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팝콘 HCI는 마치 팝콘을 조리하듯이 손쉽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도입하는 제품 안정성 검증을 위한 국정원의 보안요구사항을 통과해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른 시험·평가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증하는 ‘GS인증’도 받았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했기 때문에 운용 효율, 비용절감, 확장성이 뛰어나다”면서 “보안기능확인서와 GS인증을 기반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