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2월 27일 열린 제59회 기술사의날 행사에서 최기원 기술사와 홍민표 기술사가 국가 정보통신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59회 기술사의날 행사에서 최기원 기술사(왼쪽)와 홍민표 기술사가 국가 정보통신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59회 기술사의날 행사에서 최기원 기술사(왼쪽)와 홍민표 기술사가 국가 정보통신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SDS에 재직중인 최기원 기술사는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블루보드 위원으로서 기술사법 개정법률(안) 반영, 본회 주관의 신입기술사 환영회 및 평생회원 연수를 주관하는 등 기술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기술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텍스트를 분석하고, 해당 글의 주제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신기술 특허를 발명하여 출원하였고, 산업체에서 주관하는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을 위한 공개 IT 기술 강연, 그리고 스마트 물류, IoT 시스템 분야의 NCS 교육 교재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발전과 IT 분야의 산업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홍민표 기술사는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투자운영센터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마존AWS의 전문가로서 기술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이음 멘토로서 대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노력하였다.

또한 기술사로서 그리고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SW(소프트웨어)분야 총 4개의 NCS 학습모듈을 집필하여, 쉽게 일반인들이 전문지식을 접할수 있도록 한 공로 등이 인정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매년 2월 26일(한국기술사회 업무개시일)을 ‘기술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술사의 날’에는 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과 수고를 들인 기술사를 뽑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 산업통장부장관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일강철도대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26일이 휴일인 관계로 27일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