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성장 지원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18일 연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스노우데이’와 ‘빌드’를 개최한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오는 18일 연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스노우데이’와 ‘빌드’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스노우플레이크(한국지사장 강형준)는 연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스노우데이(SNOWDAY)’를 오는 18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데이는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CIO, IT 실무자 및 데이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연례 행사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행사에서 △파이썬 기반 앱 개발 최적화를 지원하는 ‘파이썬용 스노우파크(Snowpark for Python)’ △크로스 클라우드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개선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스노우그리드(Snowgrid)’ 등 신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제로(0)에서부터 스노우플레이크까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웨어하우스: 퍼포먼스 향상으로 비용 최적화하기 △스노우플레이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방법을 공유해, 참석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이해하고 최신 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으로 데이터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해 3월 스트림릿(Streamlit)을 인수하며,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파이썬 기반 앱 개발 지원을 시작했다. 스노우파크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앱 개발 최적화를 지원하는 개발자 프레임워크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자바‧스칼라‧SQL에 더해 파이썬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업데이트와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의 데이터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이고 데이터 사일로의 해법을 제시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플랫폼 스노우그리드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레이크 강형준 한국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이 데이터 경제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가 강화한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가, 업계 종사자와 교류하며 데이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는 18일 스노우데이 컨퍼런스와 함께 개발자들을 위한 서밋 ‘빌드(BUILD)’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빌드 서밋에서는 △최고 성능을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설계 △‘스노우파이프(Snowpipe)’ 스트리밍 데이터 수집과 ‘카프카 커넥터(Kafka Connector)’ 활용 △‘파이스파크(PySpark)’에서 ‘스노우파크’로의 마이그레이션 등을 소개한다. 또한 포스페이스랩과 녹십자홀딩스가 참여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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