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발판 마련

[아이티데일리]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성과관리/인사평가 클라우드 서비스인 ‘에스게이트(Sgate)’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이즈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과제 지원에 따라 ‘파스-타 호환성 확인’ 등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 개발과 표준화, 공공 부문 선도 적용·확산, 국내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돼 향후 클라우드 기반 전자정부 서비스의 표준 개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 2023’ 행사에서 이즈파크 이은철 이사(오른쪽)가 NIA 박원재 부원장으로부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서를 수여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 2023’ 행사에서 이즈파크 이은철 이사(오른쪽)가 NIA 박원재 부원장으로부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서를 수여받고 있다.

이즈파크의 에스게이트는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성과모니터링, 조직성과, 개인평가는 물론 정부경영평가까지 공공기관 성과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략적인 성과관리 운영과 실행이 가능하다.

에스게이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 SaaS 표준등급’ 인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확인’ 인증,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 인증 획득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이번 파스-타 호환성 확인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 PaaS 시장에서 높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그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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