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e-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교육 시장 판로 확대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와 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 기업 교원나라(대표 성창제)는 3일 교육기관 맞춤형 전자계약 지원시스템 '학교장터'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정동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과 교원나라 성창제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투명하고 열린 전자 상거래 환경을 기반으로 교육시장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후지제록스는 교원나라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맞춤형 전자계약 지원시스템 '학교장터(www.s2b.kr)'에 복합기, 프린터, 문서관리 솔루션 등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만 7천여 개의 학교장터 회원기관 및 학교를 포함하는 교육 시장에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또한, 학교장터는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함으로써 수요기관들의 선택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구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크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교육기관 중심의 차별화된 e-마켓플레이스인 학교장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시장에 편리하고 투명한 전자 상거래를 활성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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