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키, 사물인터넷 관련 프로토콜 등 최신 업데이트 및 트렌드 공유

[아이티데일리]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 세계 300여개 기업, 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술표준화 비영리 단체 FIDO 얼라이언스는 오는 12월 6일 SK플래닛 판교사옥에서 ‘퍼블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FIDO 퍼블릭 세미나가 12월 6일 SK플래닛 판교사옥에서 개최된다.
2022 FIDO 퍼블릭 세미나가 12월 6일 SK플래닛 판교사옥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퍼블릭 세미나에는 △FIDO 얼라이언스 국내외 최신 활동 업데이트 △굿바이 패스워드 – 헬로 패스키 △FIDO 시험인증 프로그램의 가치 △5G 네트워크 통합인증과 FIDO 인증 지원방안 △FIDO 기반 다중인증 그리고 양자난수생성 연동적용 사례 △사이버 보안 공격과 방어의 새로운 흐름 등의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퍼블릭 세미나는 디바이스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유비쿼터스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스키’ 도입 방안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디바이스나 기존사용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패스워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케이스를 공유 받을 수 있다.

발표자로는 △FIDO 얼라이언스 앤드류 시키어 이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신승원 상무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 △트러스트키 이사회 오상근 의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재범 책임연구원 △SK텔레콤 신기은 매니저 △옥타코 이재형 대표 등을 비롯해 특별 초대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재광 종합분석팀장이 함께 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피싱 공격에 취약한 기존 패스워드 기반 인증을 벗어나 서비스 및 시스템 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진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책임자, 기획부서, 사업부서, IT 시스템 부문 등 모든 임직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FIDO 퍼블릭 세미나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2022 FIDO 퍼블릭 세미나 아젠다
2022 FIDO 퍼블릭 세미나 아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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