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DB’, ‘프라이버시KMS’, ‘마이KMS’, ‘아울크립토’ 등 소개

[아이티데일리]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주관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후원하는 ‘2022 국방보안컨퍼런스’에 지난 29일 DB보안 전문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소개 전시장에서 아울시스템은 ‘국방’ 분야 구축 경험을 토대로 현행 국방 레거시와 국방 클라우드(D-Cloud)의 표준 암호화 제품인 ‘프라이버시DB(PrivacyDB)’와 ‘프라이버시DB 포 클라우드(PrivacyDB for Cloud)’, ‘프라이버시KMS’, ‘마이KMS(myKMS)’, ‘아울크립토(OWLCrypto)’ 등의 제품을 비롯해 와우소프트, 디에스멘토링, 아리시스템블루, 삼오씨엔에스 등 파트너사의 제품군을 소개했다.

아울시스템즈 임직원들이 2022 국방보안 컨퍼런스 기업전시관에서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시스템즈 임직원들이 2022 국방보안 컨퍼런스 기업전시관에서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방혁신 4.0 시대 보안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으며 민·관·군 관계자 및 일반인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이버위협 패러다임 변화 분석과 민·군 협력을 통한 사이버안보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국방혁신 4.0 시대, 우리 군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K-방산 세계화에 따른 기술보호 전략 △인공지능(AI)·드론 등 첨단 무인체계 보안 등의 세션 토의도 마련됐다.

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는 “정보보호 및 DB보안 전문기업인 아울시스템즈는 이번 국방보안 컨퍼런스를 통해 국방 보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기존 보안 업무 체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함을 새삼 돌아보게 됐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분야에서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신기술을 국방에 공급하는 국방 보안 파트너로서 신기술 도입과 적용에 대해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방 및 공공 보안 업무 체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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