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네트워크 기능 및 운영 보안 기능 향상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Red Hat OpenStack Platform)’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혁신을 주도하는 서비스 제공자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유료 LTE 구축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활용하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다.

이번 업데이트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해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고, 4G 및 5G 네트워크를 위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과 향상된 운영 보안 기능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코어에서 에지 환경의 복원력을 향상하고 네트워크에서 베어메탈 성능을 갖춘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에 추가된 기능은 △동적 리소스 할당 및 디렉토리 라이트 구축 △HA(High Availability) △오픈 버추얼 네트워킹(OVN) 마이그레이션 및 데이 1-2 운영 개선 △스마트NICS 하드웨어 오프로드 지원 △보안 향상 △수명 주기 관리 향상 △가상화된 제어판 △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5(Red Hat Ceph Storage 5)등이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5G 코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컴퓨팅, 개방형 가상화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포함한 에지 구축과 같은 사용 사례를 활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레드햇 고객 포털에서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