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플랜트 MES플러스 CE’ 적용…IT 운영 어려운 중소‧중견기업 적용 확대

미라콤아이앤씨가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MES 솔루션 넥스플랜트 MES플러스 CE를 공급했다.
미라콤아이앤씨가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MES 솔루션 넥스플랜트 MES플러스 CE를 공급했다.

[아이티데일리] 미라콤아이앤씨(대표 윤심)는 컴테크케미칼 김해공장에 클라우드형 MES 솔루션 ‘넥스플랜트 MES플러스 클라우드에디션(Nexplant MESplus CE)’를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컴테크케미칼은 고기능성 경량 발포 소재와 공정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재부품 연구 기업이다. 23년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과 고성능 쿠셔닝 솔루션(HPC, High Performance Cushioning)을 기획‧개발 생산하고 있다.

컴테크케미칼이 도입한 미라콤아이앤씨의 넥스플랜트 MES플러스 CE는 클라우드형 제조실행시스템으로 체계적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자재 입고에서부터 생산, 설비, 품질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형 솔루션이어서 사용 고객은 구독료만 지불하고 ME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IT운영, 서버‧인프라 등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솔루션 도입 후에는 전사 표준체계 구축, 정보효율 극대화,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진다. 컴테크케미칼은 이번 넥스플랜트 MES플러스 CE 도입으로 △문서 작업시간 55% 감소 △제품결함 18% 감소 △재공/재고 24% 감소 △생산 리드타임 22% 감소 △ERP 데이터 등록시간 36%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라콤아이앤씨는 1998년 설립 후 스마트팩토리(MES), ERP, ITO 등 기업 정보시스템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의 효율적 생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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